강원랜드, 미래 파라오카지노 성장동력 확보 신사업 조직 가동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 조직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랜드는 최근 내부 조직을 일부 개편해 전략본부 직속팀으로 PB상품개발 TF(태스크포스)와 펫클럽운영 TF를 신규조직으로 신설했다. 두 조직을 통해 리조트 사업 수익과 범위를 넓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의도다.

펫클럽운영 TF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 가능한 공간 조성을 통해 리조트 경쟁력을 강화 한다는 목적으로 신설했다. 반려견 동반객실 운영을 포함해 반려견 동반 카페, 전용 놀이터, 체험프로그램 등 리조트에 펫 문화 도입과 확산을 목표로 특화공간 조성과 반려견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한다.

PB상품개발 TF는 홈쿡(HOME COOK) 트렌드에 맞춰 밀키트 등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판매하는 파라오카지노 업무를 담당한다. 향후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외식 시장 진출로 비카지노 부분 매출 증대를 이끈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PB상품을 조리하는 과정의 체험상품도 판매해 고객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상품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양현모 강원랜드 신사업 팀장은 “신사업을 발굴해 리조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2000년 팰리스 호텔 개장 이후 숙박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긴급 수선사업과 파라오카지노 객실 리노베이션을 담당할 하이원 리노베이션 TF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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